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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국납부금 1000원 환급 신청 · 국제질병퇴치기금 대상

개발만빼고다잘함 2026. 10. 3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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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2026년 10월 29일 보도자료로 국제질병퇴치기금 출국 납부금 환급 서비스를 알렸다. 신청은 10월 30일(금) 오전 9시에 열렸다. 돌려주는 돈은 항공권 값에 들어 있던 출국납부금 중 1,000원이다. 그럼 내 항공권도 해당될까.

환급 대상 조건

보도자료가 적은 대상은 "기금 폐지 전인 2025년 1월 1일 이전에 항공권 예매·발권을 완료하고 그 이후에 출국한 우리 국민과 외국인"이다. 외국인도 들어간다.

예를 들어 2024년 12월에 발권하고 2025년 2월에 떠났다면 두 날짜 조건을 다 채운다. 내 예매 내역에서 예매·발권일과 출국일만 보면 판정이 끝난다.

돌려받는 1,000원의 정체

국제질병퇴치기금은 개발도상국의 질병 예방·퇴치 사업을 지원하는 기금이었다. 출국자가 내는 출국납부금 등을 재원으로 운용되다 2025년 1월 1일부로 폐지됐다.

보도자료가 적은 환급액은 "항공료에 포함되어 기납한 출국납부금 가운데 국제질병퇴치기금 몫인 1,000원"이다. 표를 끊을 때 미리 낸 돈인데 출국할 때는 그 기금이 이미 없었던 셈이다. 선결제해 둔 가게가 문을 닫아 그 돈을 돌려받는 것과 비슷하다.

관광진흥개발기금 몫은 대상 아님

2024년 보도 기준으로 출국납부금은 관광진흥개발기금 몫과 국제질병퇴치기금 몫으로 나뉘어 있었다. 이번 외교부 서비스가 돌려주는 건 그중 국제질병퇴치기금 몫뿐이다. 다른 환급 안내를 봤다면 어느 기금 이야기인지부터 확인하는 게 맞다.

신청하는 곳

  • 신청 창구 : '국제질병퇴치기금 출국 납부금 환급 서비스' 홈페이지(mofa.tour-refund.kr)
  • 문의 : 고객센터 1544-7270

보도자료는 구체적인 신청 절차를 홈페이지 안내사항으로 확인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라고만 적었다. 신청 마감일도 보도자료에는 나와 있지 않다. 언제까지인지는 홈페이지 공지나 고객센터로 확인한다.

잊고 있던 환급금

mofa.tour-refund.kr에 들어가면 페이지 제목이 "국제질병퇴치기금 환급 서비스"로 뜬다. 신청 단계까지는 진행하지 않았다. 1,000원 받자고 항공권 메일함을 뒤지는 게 귀찮게 느껴질 수 있다. 그래도 2025년 전에 끊은 표로 그 뒤에 떠난 적이 있다면 발권일 한 줄은 확인해 볼 만하다.

이런 소액 환급금은 이것 말고도 있다. 해지한 휴대폰의 통신 미환급금 조회는 따로 적어 뒀다. 보험사기 피해로 할증된 보험료 환급은 여기에 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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