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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 무료 개방 11월 15일까지 · 창덕궁 후원은 제외

개발만빼고다잘함 2026. 10. 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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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국무회의에 보고된 제2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10월 29일 시작했다. 정부 보도자료에는 4대궁·종묘·조선왕릉 무료개방이 한 줄로 들어 있는데 바로 밑에 별표가 붙어 있다. "정기휴일 및 창덕궁 후원 제외"다. 월요일에 가도 문이 열려 있는지, 종묘는 예약해야 하는지가 궁금해진다.

무료 대상과 제외

  • 기간 : 2026년 10월 29일(목)부터 11월 15일(일)까지 18일
  • 대상 :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종묘, 조선왕릉
  • 제외 : 정기휴일(휴관일), 창덕궁 후원 특별관람

궁능유적본부 공지는 대상 칸에 "(전 궁능유적기관)"이라고 적었다. 후원은 평소처럼 입장 시각과 정원(1회 100명)이 정해진 제한관람이라 그쪽이 목적이면 따로 챙겨야 한다.

기간 중 쉬는 날

동네 단골 식당의 정기휴무처럼 무료 기간이라고 쉬는 날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18일 안에 걸리는 휴궁일은 이렇다.

  • 월요일(11월 2일·9일) :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조선왕릉
  • 화요일(11월 3일·10일) : 경복궁, 종묘

모처럼 연차까지 붙였는데 닫힌 궁 앞에 서면 허탈하다. 월요일엔 경복궁·종묘, 화요일엔 나머지 궁으로 잡으면 헛걸음이 없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대상지가 모두 연다. 정기휴일이 공휴일과 겹치면 미뤄지는 규칙이 있지만 이 기간엔 공휴일이 없다.

종묘는 예약 없이

종묘는 평소 월·목·금요일이 시간제관람이다. 정해진 시각에 들어가 해설사와 함께 도는 방식이다. 이번 기간엔 일반관람으로 바뀌고 종묘관리소 공지에 "예약 불필요, 무료입장"이라고 나와 있다. 한국어 해설은 월·수·목·금·일요일 10:20, 11:20, 13:20, 14:20, 15:20 다섯 번이다.

11월 7일(토)에는 추향대제가 열린다. 영녕전 제향은 10:00~12:00, 정전 제향은 14:00~16:30이다.

11월 관람시간

  • 경복궁 : 09:00~17:00 (입장마감 16:00)
  • 창덕궁·종묘 : 09:00~17:30 (입장마감 16:30)
  • 덕수궁·창경궁 : 09:00~21:00 (입장마감 20:00)

경복궁은 10월보다 한 시간 일찍 닫는다. 점심 먹고 느긋하게 가면 입장마감에 쫓긴다. 조선왕릉은 능마다 여는 시각이 달라 관람시간 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게 낫다. 궁능유적본부도 기관 사정에 따라 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고 적어 뒀다.

같이 붙은 혜택

  • K-헤리티지 스토어 : 경복궁·덕수궁·창덕궁·한국의집 매장 문화상품 10% 할인 (식음료·일부 상품 제외)
  • 국립극장 : 11월 14일 쏙쏙들이페스티벌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주회' 무료공연

일정 짜는 예

입장료가 없으니 이번엔 궁 하나를 길게 보기보다 짧게 여러 곳을 도는 쪽이 이득이다. 평일 하루라면 수·목·금 중 하루를 골라 오전엔 경복궁을 먼저 보고 오후엔 입장마감이 늦은 덕수궁으로 넘어가는 식이다. 입장마감이 이른 곳을 앞에 두는 게 요령이다.

추석 연휴 무료 개방 날짜는 추석 통행료 면제와 무료 개방 정리에 따로 적어 뒀다. 같은 행사 기간의 지역사랑상품권 할인도 따로 정리해 뒀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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